박진영 운영 회사는 다른 엔터테인먼트 회사와는 달리 실력 말고 인성 또한 엄청 강조합니다. 이 때문에 본인이 직접 소속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오늘은 영상매체에서 볼 수 있는 이 강연 내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좋은 인성을 지니기 위한 큰 틀을 "진실, 성실, 겸손"이렇게 세 가지를 꼭 마음속에 지니라고 말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각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진실
2. 성실
3. 겸손
진실되자
JYP 소속 가수들이 다른 소속 가수들보다 논란이 많이 없는 이유가 저는 여기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실되자는 뜻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심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 되자"로 말할 수 있습니다. 흔히 가수는 카메라 앞에서 조심해야 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아예 평소에 카메라가 없을 때도 행동을 바르게 하고 말을 올곧게 하면 조심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겠지요. 이처럼 박진영은 카메라가 있든 없든 그 자체가 자신의 온전한 모습이 되도록 하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되면 언제 어디서 카메라가 본인을 찍어도 떳떳하게 자신을 드러낼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성실하자
매일매일 본인이 해야 되는 사항들을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끝내라는 것입니다. 누구나 갑자기 오늘은 놀고 싶고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말 성공하고 높은 위치에 가고 싶다면 이런 자신의 마음에 굴복하는 사람은, 즉 성실하지 못한 사람은 최고의 위치에 갈 수 없다고 일침 합니다.
겸손하자
박진영이 말하길, 여러 덕목 중에 이 겸손이 가장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 겸손은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내포되어 있는 내용은 자신은 낮춰 단점 위주로 보며, 타인을 볼 때는 최대한 장점을 위주로 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주변 사람들을 깔보며 자신 잘난 맛에 사는 허영심 가득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더 확장해보면 이렇게 자신을 낮추고 자신의 부족함에 집중하다 보면 이런 부족한 자신을 위해서 주변 사람들이 함께 일해주는 것이 굉장히 고맙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이런 부족한 나를 위해 가방을 들어주는 매니저, 머리를 만져주는 스타일리스트 등의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고마움을 느끼라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 자신이 살다가 위기에 빠졌을 때 주변의 사람들이 자신의 편이 되어주고, 자신과 함께 발을 맞춰 나가 준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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