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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을 좋아하거나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팀은 몇 시드니 하는 소리를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대체 이게 무엇인데 팀을 저렇게 부르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뭔가 잘하는 팀을 이렇게 부르긴 하던데 이게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자.
의미
흔히 토너먼트 경기가 치러질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토너먼트 경기에서 초반 예선경기부터 우승할 것 같은 팀끼리 붙어버리면 박진감이 떨어지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우승할 것 같은 팀끼리 예선에서 최대한 떨어트려 놓고 마지막에 결승이나 4강 등에서 붙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용어이다.
따라서 강팀들끼리 떨어뜨려 대진표를 짜게 되는데, 이렇게 짤 때 저 강팀들을 시드라고 부르게 된다. 매우 강한 팀들, 즉 우승할 것 같은 팀들을 1 시드로 분류, 그다음 강한 팀들을 2 시드로, 그다음을 3 시드로 분류한다.
대진표 짜기
최대한 강팀끼리 떨어트려 놓기 위해서 1 시드 팀들부터 먼저 대진표를 부여하고 그다음 2 팀들을 부여하고 그다음 3팀을 대진표에 놓고 이런 식으로 토너먼트 대진표가 짜이는 것이다. 이렇게 짜면 일단 우승예상팀이라고 볼 수 있는 1 팀끼리는 무조건 예선에서는 만나지 않게 짤 수 있다. 물론 2와 3 팀들은 상황에 따라선 예선에서 바로 붙을 수 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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