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블로그를 하는 단 하나의 이유 바로 애드센스 통해 돈을 벌기 위함이 가장 클 것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통과가 안 되는 상황에 좌절하고 한 분, 두 분씩 포기해버리는 상황이 생기게 되는데 과연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답은 하나다 닥치고 거절당하면서 계속 글 쓰면서 신청하자
정말 여러 번의 반려를 당해본 한 명의 티스토리 블로거로서 필자의 경험상 그 이유란 것이 그냥 할 순 없으니 약간 명목을 위해 사유를 가져다 무작위로 붙이는 느낌이 들었다.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오는 반려 이유 2가지가 있다.
- "사이트가 다운되었거나 사용할 수 없습니다."
- "가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합니다"
이렇게 2가지 경우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필자는 각각의 이유 상관없이 그냥 막 글을 쓰다 보면 어느 순간 갑자기 딱 승인 메일이 오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다. 어떤 블로그는 글 30개 만에 바로 승인이 나버리는 경우가 있었고, 어떤 블로그는 글 150개가 넘어가는데도 승인이 나지 않았던 적도 있었다. 그리고 똑같이 운영하고 거의 비슷한 SEO를 가지고 각각의 블로그를 운영했는데도 이유는 제각각이었다. 즉, 반려 이유는 메일을 보내기 위한 속 빈 명목상의 글귀라는 것이 내 결론이다.
이 승인이라는 것이 구글 로봇이 판단하여 주는 것이기 때문에 운의 영역도 어느 정도 포함되는 것 같다. 그 대표적인 이유가 어떤 블로그를 운영할 때 반려 메일을 받고 바로 신청한 다음에 다른 블로그 신경 쓰느라 그 신청했던 블로그에 글 1개도 추가하지 않고, 어떤 다른 것도 건들지 않았는데 뜬금없이 갑자기 다음엔 승인이 오는 경우도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은 끊임없이 신청하다 보면 언젠간 합격한다는 게 내 경험상의 결론이다. 블로그마다 그 간격의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은 모두 통과는 되더라 이 말이다.
거절된 다음 바로 재신청해도 어떤 불이익은 없더라
구글링을 하다 보면 바로 재신청해버리면 절대로 다시 안 붙는 확률이 높아지고 무한 재검토에 빠질 수 있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어서 블로그를 운영하던 초창기에는 필자도 반려가 되었을 때, 한 1~2주일 기다리고 재신청하고 그랬던 적이 있었다. 근데 이렇게 하다 보면 다시 메일이 올 때까지 너무 오래 걸리는 것 같아서 바로 재신청을 하면서 글을 더 썼다. 이렇게 오래 운영해본 결과 그 어떤 불이익도 없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아무 글도 쓰지 않고 바로 재신청했더니 붙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그니까 불이익, 글을 일정량 이상 쓰고 신청 등등 이딴거 신경 쓰지 말고 일단 반려되는 그 즉시 바로 재신청 눌러서 빨리 글을 쌓고, 빨리빨리 떨어지고 다시 재신청하고 또 떨어지고를 반복하다 보면 반려 이유가 뭐든 간에 언젠간 붙는다는 소리이다. 그러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도 계속 떨어지고 반려 사유가 이상하다고 하더라도 그냥 무시하고 계속 재신청 넣어보다 보면 언젠가 무조건 100% 확률로 붙게 될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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