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불과 3일이었지만 얼마나 우리 생활에 깊숙이 침투해 있는지 알 수 있는 상황이었다. 화재 관련 사고로 카카오 관련 대부분 기능들이 다운됐었고 현재는 많이 복구된 상태다. 왜 이렇게 되었고 현재 상황은 어떤지 알아보자.
데이터 센터 화재
카카오회사에서 돈을 내고 임대한 분당에 있는 데이터 관리 센터에서 화재가 났던 것이 이번 사태의 주요 원인이다. 사태가 난 직접적인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데이터센터에 보관되어 있던 프로그램을 돌아가게 하는 코딩 상황이나 데이터베이스 구축 쪽이 완전히 날아가 버려 관계자들이 이를 하나하나 다시 코딩하고 데이터를 만들어내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바로 짠 하고 복구가 되는 것이 불가능했던 것이다.
카카오톡 대부분 기능 복구, 티스토리도 어제 모든 기능 회복
화재 당일은 15일은 완전히 모든 기능이 먹통이었다. 하지만 제빠르게 관계자들이 기능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는 순간, 16일 오전부터 문자기능 복구가 확인 되었다. 하지만 이 외에 기타 톡 서랍 플러스 기능이나 사진 보내기 기능 등은 여전히 오류를 일으키고 있는 와중에 오전을 넘어서 16일 오후10시쯔음에 카카오톡 대부분의 기능을 복구하였다는 사실이 공지를 통해서 올라왔다.
티스토리는 17일 오전 시간대부터 다른 사람이 작성한 글이나 내가 미리 발행해둔 글 자체는 볼 수 있었지만 관리자 게시판에 들어가서 통계를 보거나 하는 디테일한 작업은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17일 저녁 시간대부터 관리자 게시판 상황도 좋아져 통계 확인과 글쓰기 기능, 다른 플러그인 기능들도 완전히 활성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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