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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이 사람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욕을 하면 안되는 이유

by 단국사범생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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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우리의 일상 속에 굉장히 깊게 침투해 있는 언어이다. 이 부정적이고 안 좋아 보이는 단어들이 과연 우리가 들었을 때 어떤 우리 몸의 반응을 일으키고, 우리 뇌에는 어떤 영향을 주게 되는지 알아보자. 

듣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말하는 분은 통쾌하고 스트레스가 풀릴 수 있다. 하지만, 이 말을 듣게 되는 당사자는 굉장히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런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그 스트레스를 받으면 당신과 더 이상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지 않게 된다. 누가 스트레스를 계속 유발하면서 말하는 놈과 말을 섞고 싶겠는가? 이렇게 안 좋은 단어를 사용하게 되면 그 말을 듣는 분과의 관계상의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연결된다.

 

이미지를 깎아먹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욕설은 전반적으로 굉장히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게 퍼져있다. 이런 인식이 있는 상태에서 안 좋은 단어들, 듣기 싫은 단어들을 남발하게 되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입만 열면 깬다"의 장본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입을 열었을 때 계속 욕설이 난무하는 것을 보게 된다면 아무리 예쁘고 잘생겼다고 해도 그 사람에 대해서 별로 좋은 인상을 지니지 못하게 된다.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는 속담이 있다. 굳이 아무 말도 안 해도 반이나 가는 인상을 욕해서 다 깎아버리지 마시길 바란다.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안 좋은 단어를 말하게 되면 뇌의 다양한 부위에 영향이 가게 된다. 가장 먼저 이상적인 사고와 논리적인 사고를 담당하는 전두엽이란 곳이 있는데, 이 부분을 조금씩 마비시켜 간다. 또 분노를 일으키는 뇌의 부위에 자극을 줘 사람을 난폭하고 감정적으로 바꾸어 버린다.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곳이 있는데, 이 좌우뇌의 연결고리를 조 그라 들게 만들어 정상적인 사고의 회로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더라도 욕은 가능하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서로 재밌자고 한 욕일지라도 위에서 보여준 것처럼 안 좋은 영향들이 계속해서 나타난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들이기에, 본인이 말을 뱉을 때 최대한 조심해서 나쁜 말, 듣기 거북 한말 하지 않으면서 말하길 바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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