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누구에겐 정말 끔찍하고 겪고 싶지 않은 상황일 수 있다. 하지만 마인드만 잘 만들어놓고 성공하지 못했을 때 오는 스트레스 정도만 잘 관리할 수 있다면 오히려 자신을 성장하게 하는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다. 오늘은 어떻게 넘어진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삶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리고 편하게 받아들이자.
결과에 집착하기보단 후회를 남기지 않겠다고 생각하자
꼭 성공해야지라는 마음으로 노력을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때 쉽게 무너져 내릴 수 있다. 이런 마인드면 오직 성공을 했을 때만 안도가 되고 그러지 않으면 좌절하기 쉽다. 우리의 인생은 사실 성공보다는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이런 우리의 인생에서 꼭 성공만 보고 달려가게 되면 수없이 겪게 되는 실패를 감당해 내기 힘들어진다.
그렇다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 바로 성공이라는 결과보다는 그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 집중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내가 미래에 이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지 못해서 후회하는 일을 생기게 하지 말자고 말이다. 결과는 내가 최선을 다했을 때 잘되면 좋은 거고, 안되면 나의 능력을 벗어나는 일이었다고 생각해 버리는 것이다. 사실 성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성공에 초점을 두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방금 필자가 말한 것처럼 후회하지 말자 라는 마인드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나 둘 다 어쨌든 열심히 달려 나가는 것은 동일하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지 못해 후회하지 말자라는 과정에 초점을 두게 된다고 하자. 이러면 결과의 당락에 마음이 빼앗겨 크게 흔들릴 일이 줄어들게 된다. 설사 열심히 해서 성공을 못 했다고 하더라도 스스로에게 "그래도 열심히 했잖아? 적어도 난 내가 열심히 해온 내 시간들에 후회는 없어"하고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반면 성공이라는 결과 자체에 초점을 둔 사람의 예를 들어보자. 그는 자신이 열심히 해온 과정은 생각하지도 않고 그저 성공하지 못했다는 하나의 사실에만 목매달아 무너져 내리게 된다는 것이다.
과정에 집중해라. 결과는 따라온다
위에서 내가 제시한 방법이 멘탈을 무너지지 않게 관리하기도 좋고 과정에서 더 최선을 다하게 본인을 북돋아 주기 때문에 성공확률도 실제로 더 올라간다. 그리고 설령 실패했다 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멘탈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과정, 결과, 재도전 모든 상황에서 저런 식으로 마인드를 세팅하는 것이 최선이다.
필자가 그래 열심히 해봤자 난 안돼 그래도 최선을 다했잖아? 이런 식의 패배주의적인 마인드를 가지란 것이 아니다.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때 미래의 내가 후회하지 않는 것에 초점을 두고 현재를 그저 열심히 달려 나가란 소리이다. 자신의 능력을 한탄하란 소리가 아니다. 그저 미래의 나에게 후회를 남겨주지 말자 이것 하나이다. 그리고 최선을 다했다면 미래의 나는 결과가 어떻든 간에 열심히 한 과거의 나 자신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게 되고 결과에 연연하지 않을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결과는 그저 부산물일 뿐
내가 최종적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결국 결과는 최선을 다한 나에게 그저 따라오는 부산물일 뿐이라는 것이다. 최선을 다하면 확률적으로 당연히 성공할 확률은 높아진다. 본질은 최선을 다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최선을 다했는 데 성공하지 못한 것은 정말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영역인 것이다. 자신은 그저 자신이 할 수 있는 영역 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하면 된다. 그렇게 모든 혼과 힘을 다 쏟아내면 결과는 저절로 따라오며 설령 성공하지 못해도 내가 어찌할 수 없던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넘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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