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러시아 변하는 과정 역사적 흐름 정리

흔히들 소련과 러시아를 동일한 하나의 나라로 같이 퉁쳐서 생각하는 분들이 있으시다. 사실 두 나라는 같지 않다. 예전 냉전시대 때 소비에트와 미국이 대치하고 있을 때 이 소비에트 연방에 속해있다가 붕괴되면서 현재의 러가 된 것이다.

 

소비에트 연방에 묶여있던 러시아

즉, 초반엔 소비에트가 러를 품고 있는 형태이다가 소비에트가 붕괴되면서 러가 두각을 드러낸 꼴이다. 사실 소련에 소속되어 있던 나라들은 러 말고도 굉장히 많았지만, 러가 그중에서 가장 크기가 컸던 것이다. 현재 러와 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도 원래 이 소비에트 연방 소속이었다. 즉, 과거에는 하나의 무리에 묶여있었던 것이다. 현재 그렇게 치고받고 싸우는 것도 같은 소비에트라는 하나의 뿌리를 두었는데 계속 미국이랑 친하게 지내려고 하니까 우리 푸틴이 화나버려서 전쟁이 난 것도 있을 것이다. 

 

소비에트의 붕괴와 러시아의 흡수

기존 소비에트가 일구어 놓았던 다양한 대외관계들과 맺어놓았던 협약등을 러가 다 인수인계받은 형태를 띠게 된다. 그리고 이를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국제사회가 승인하게 된 것이다. 이런 연유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이 그냥 소비에트와 러가 그냥 퉁쳐서 같은 나라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냥 인수인계를 받았을 뿐이지 절대 같은 나라라고는 볼 수없다는 것이다. 

 

사실 소비에트를 만든게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을 만든 건 사실 러이다. 그렇게 소비에트 연방이 유지되다가 붕괴되고 다시 그 연방에 속해있던 공화국들 중에 러가 또 따로 떨어져 나온 것이고 말이다. 러에서 세계 1차 세계대전 후 국가적 위기를 맞은 러가 레닌을 대표로 하여 볼셰비키 혁명을 이룩하고 공산주의 체계로 들어가기 위해 소비에트를 만들어 낸 것이다. 이때 이 볼셰비키를 이끌던 장군이 그 유명한 트로츠키이다. 하지만 레닌이 쇠약해지고 스탈린이 그 뒤를 잇게 되면서 트로츠키는 결국 쫓겨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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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역사를 쭉 한번 흐름을 따라가 살펴보았다. 해당 내용을 통해 두 나라가 절대 같지 않다는 것을 꼭 이 포스팉을 통해 얻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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