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와 청담 모두 우리나라 에서는 상위 1~2%안에 드는 굉장히 성공한 사람들이 사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그들 사이에서도 급이 나뉘고 직업이 나뉘게 된다. 구체적으로 어떤점이 그들을 나뉘게하는 척도가 되게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치동 자녀 - 무조건 메디컬 가자!
일반적으로 대치는 학원가의 성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이쪽 애들은 어려서부터 학원의 성지를 계속해서 돌며 우리나라 최상위 학과라고 알려져 있는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 온힘을 쓰게 됩니다. 왜 대치 애들은 이렇게 학원에 목매고 의대에 목매게 되는 걸까요? 그 이유는 이쪽은 부모님에게 따로 물려받은 기업이나 건물 이런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부모님들은 대부분 의사, 판사, 검사 등 자기가 노력해서 얻은 직업-노력형 부자
왜냐하면 이쪽 부모님들은 자신이 열심히 공부해서 얻은 직업들인 의사, 판사 이런 직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자신의 머리는 좋지만 이것을 아이들에게 물려줄순 없습니다. 학생들은 이 때문에 자신이 성인 되었을 때 스스로 먹고 살아야 하는 기술이나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어야 하죠.
대치 부모님들은 자기 자식이 커서 자신들처럼 그래도 상위 1~2%안에 드는 인생을 살기 해주기 위해 공부를 치열하게 시켜 높은 학교를 가게 하는 거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보편적인 수단이 바로 메디컬학과에 진학하는 것이고 말이죠.
이런 부모님들의 생각때문에 이 지역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학원가를 돌아다니며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이들도 자신의 부모님의 상위 1~2%의 삶을 보면서 이를 동경하게 되고 자신도 이런 부모님들과 같은 높은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을 가지기 위해 자동적으로 최선을 다하게 되고, 이를 서포트해줄 학원의 성지가 있기 때문에 그들이 커서 부모님의 바램대로 의사나 판,검사가 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청담동 - 기업이나 건물 물려받으면 그만이야~ - 찐부자
위에서 대치 부모님들의 직업이 의사출신들이 많다고 알려드렸습니다. 그들은 우리나라 상위 1~2%안에 드는 분들이죠. 하지만 청담쪽 부모님들은? 상위 0.5%안에 드는 더 상위 레벨의 부자들 입니다. 이들은 의사나 이런 직업이 아니라 어느 기업의 총수, 기업 회장, 좋은 건물의 건물주 등등의 직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자신이 죽어서도 자신의 자식들에게 물려줄 것이 있기 때문에 대치 자녀들에게 하는것처럼 공부를 빡세게 시킬 이유가 없는 것이죠. 물론 잘하면 못하는것보단 당연히 좋은것은 사실이지만 말이죠.
물론 아예 놀거나 하진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공부하는 종류가 수능류가 아니라 바로 자신이 기업에 투입되었을 때 기업경영을 어떻게 할 것인지, 높은 고위인사들과 함께 있을 때의 예절이라든지 등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제 주변에도 친한 형중 한명이 아버지가 어느 중형기업의 사장인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그 형은 중,고등학교때 딱히 공부 안하고 그냥 하고싶은거 하면서 놀다가 성인이 되고 바로 그 기업에 들어갔습니다. 아버지의 도움으로 많은 커리어를 쌓으며 빠르게 부를 축적하며 굉장히 빠른 나이인 24살에 결혼에 골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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