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부업이나 전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naver로 갈까 티스토리로 갈까 고민을 하실 것이다. 우리한테 가장 중요한 건 이걸로 그래서 돈이 벌리냐 이 말이다. 돈이 되는 쪽으로 붙어야 우리가 돈을 잘 받아먹을 수 있음을 생각하고 행동하자.
광고비만 보자면 애드센스의 완승이다.
일단 구글과 N사의 크기 차이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N사는 한낱 우리나라에서만 좀 알아주는 기업이고 구글은 세계가 인정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토끼와 호랑이의 싸움이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구글처럼 많은 광고비를 블로거에게 뿌릴 수 없는 한국 한정 좋은 기업인 N사는 거의 구글에서 주는 광고비의 1/10 수준이다. 물론 애드포스트도 인플루언서를 달면 레벨이 높아지긴 하지만 이마저도 절대 구글이 주는 광고비에는 비빌 수 없다. 따라서 수익 창출을 위해서는 무조건 티스토리를 통한 광고수입을 얻어야 한다.
네이버는 인플루언서들이 너무 유리하다.
인플루언서 탭이 따로 있을정도로 그쪽 세계는 인플루언서를 너무 우대해 주는 경향이 있다. 이를 바꿔서 말하면 만약 본인이 인플루언서를 달기만 하면 그래도 어느 정도 쏠쏠하게 수익을 낼 순 있다는 건데, 그 인플루언서를 달 때까지가 너무 고역이라는 것이다. 또 이놈의 알고리즘은 너무나도 자주 바뀌고 그 알고리즘 자체도 굉장히 구글에 비해 저급하여 포스팅을 발행할 맛이 전혀 안 난다. 그래서 인플루언서 다는 것이 일단 힘들고, 단다고 하더라도 너무 자주 바뀌는 로직들, 그리고 질 낮은 로직의 수준 때문에 상단에 꽂히더라도 자주 상위에서 내 글이 내려오는 걸 목격할 수 있다.
그럼에도 아직은 우리나라 한국은 N사 사용자가 더 많음에 유의
만약 본인이 광고비를 목적으로 개인의 수익을 내는것이 목표가 아니라 마케팅의 일환으로 어떤 기업이나 소상공인들 흥보해주는 목적이 주라면 티스토리보단 우리나라의 사용자가 아직은 더 많은 N 블로그가 유리할 것이다. 이렇게 광고비는 거의 포기한 채로, 기업 마케팅이나 블로그 체험단, 기자단 같은 다른 수입을 통해 본인의 이익을 취하는 게 주목적이라면 N도 나쁘지만은 않다고 할 수 있다.
본인의 성향에 맞게 선택하면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는 이를 통해 개인적인 이윤을 얻기 위해서 시작하는 경우가 절대적일 것이고 이런 분들은 저 쬐그만한 한국 한정 대기업인 N사 하지 말고 세계적인 최고의 기업 구글에서 주는 애드센스 받으면서 많은 돈 받아가며 기분 좋은 블로그 생활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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